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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10.30 00:00
  • 호수 635

송악·송산 지역 광역상수도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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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5천만원 들여 6.0km 배수관 등 시설 예정

 고대·부곡국가공단과 현대제철(주) 등으로 신 철강 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송악면과 송산면 일원의 광역상수도 공사가 시작됐다.
 당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돗물의 안정적 지속적 공급과 농어촌지역의 수질 악화에 대비한 수도시설의 기능강화 향상을 위해 62억5000만원을 들여 송악·송산면 일원에 배수관로 6.0km, 배수지 3600㎥, 기타 부대시설 등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방상수도는 보령댐 계통의 광역용수로 시설용량이 1일 7600톤으로 급수공급이 개시되면 그동안 상수도 물 공급이 되지 않았던 농어촌에도 공급이 가능하다.
 당진군은 그동안 물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국수도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광역상수도 사업계획 등 상수도의 상·하위 계획간의 연계성 확보에 주력하여 왔으며 지방상수도 시설개량 사업 계획에 의거 농어촌 등 낙후지역에 대한 상수도 시설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면천, 순성, 신평, 송산면 등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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