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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1.27 00:00
  • 호수 638

[독자들의 당진시대 읽기]““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죠” - 송악면 도원리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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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요?”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새내기인 김민선(20) 양은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신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순천향대학교에 입학한 민선양의 장래희망은 언론인이다. 그녀는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해 신문방송학과를 지망했으며 현재는 대학 언론사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예비 언론인’이다.
민선이가 부모님(김기형·배정희)을 따라 당진에 내려온 지 이제 6년째다. 민선양의 어머니인 배정희씨는 올해까지 전대초등학교 자모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당진시대는 당진사람들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사정보와 당진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분석과 잘못된 점에 대한 비판도 좋구요.”
 민선양의 지적은 새내기이긴 하지만 예비언론인답게 정확했다. 행사 기사가 너무 많고 심층적인 분석기사가 많지 않다는 것 등은 단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능하면 많이 신문에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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