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2006.11.27 00:00
  • 호수 638

[기념사] “지역현안 토론의 장 되도록 노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형 렬 본지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당진시대가 창간된지 어느덧 13년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진시대는 주민들의 삶에 그 뿌리를 내리고 이제 지역사회의 제법 큰 나무로 자라났습니다. 당진시대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역경과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당진시대의 전체 임직원들은 좀더 내실을 기하고 뿌리를 튼튼히 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임으로써 알찬 수확을 거두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당진시대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에 의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올 한해 당진시대는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편을 드러내 민본행정이 되도록 촉구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당진시대는 우리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사회,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보다 공정한 입장에서 판단하고 주장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당진시대가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항상 버팀목이 되어주신 애독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참다운 지역언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