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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11.27 00:00
  • 호수 638

당진군 올 겨울 월동 준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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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해 등 8개 분야 15개 과제 추진

당진군은 올 겨울철 각종 재해와 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생활 안정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8개 분야 15개 과제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동기 종합대책으로 ▲어려운 계층 월동지원 ▲생활연료 안정적 수급관리 ▲효율적 실업대책 ▲지역물가 안정대책 ▲재해 예방활동 강화 ▲교통안전관리 대책 추진 ▲산불예방 ▲신속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진군은 우선 저소득 주민생활과정을 위해 월동비 적기 지급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12가구에 624만원, 경로당 난방비를 개소당 1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138가구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연탄 1만2400장을 확보해 각 읍·면 농협을 통한 안정적 공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사 석유 판매행위 근절을 위해 주유소 등 40개소에 대한 시료채취 검사를 실시해 나가는 한편 에너지 절약을 위해 승용차 5부제 운행과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도 홍보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실직자의 실질적 생계수단이 되는 공공근로 사업을 내년도 1월3일부터 실시해 하루 40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고학력 미취업자 등 청년실업자의 경우 기업체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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