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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들이 개관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기지시우체국이 지난 24일 청사 개축준공식을 가졌다. 당진우체국(국장 이인복) 관계자는 “현 우체국 건물이 낡고 좁아 개축을 결정하고, 450여평의 면적을 확보해 건물을 짓고, 인터넷프라자와 고객쉼터, 현금자동인출기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지시 우체국은 1934년 3월 기지시우편취급소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