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06년도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도시개발사업,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재래시장 등 쟁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선의원 중심으로 사전조사, 날카로운 질의 돋보여

▲ 당진군 실·과장과 사업소장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제138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4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계속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도시개발사업,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재래시장 재건축, 당진천 정화사업,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세부사항과 자료를 요구하고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4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각 실·과장 및 사업소장들의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첫째날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직제 순에 의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일 총괄감사를 마지막으로 전체 감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하지 않고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장화) 구성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창기에 비해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특히 초선의원들이 철저한 사전조사와 꼼꼼한 자료분석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장황한 설명을 자제하는 대신 일문일답 식의 질의를 벌여 피감기관의 두루뭉실한 답변을 끝까지 추궁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밤늦게까지 감사를 벌였던 과거에 비해 일정을 여유있게 잡고 지엽적인 질의를 피해서인지 대부분 저녁 6시 이전에 감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당진군노인회와 신성대학, 서야고등학교 학생들이 방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