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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12.18 00:00
  • 호수 641

당진군 포도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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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박상일 씨 선출

▲ 당진군 포도연구회 창립총회의 모습.(사진제공:농업기술센터 백기순 과수특작팀장)
 당진포도연구회가 지난 8일 창립했다.
 40여명의 농가에서 참여한 당진군포도연구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박상일(순성면 본1리)씨를, 부회장에 정미면 산성리의 서군복씨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의 후원으로 창립한 당진군 포도연구회는 포도 기술수준을 높이고 생산 유통활동의 촉진으로 농가소득증대와 관련된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연찬 교육으로 포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농업기술센터 백기순 과수특작팀장은 “한-칠레 FTA 이후 큰 타격을 받은 포도농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포도연구회 창립이 추진됐었다”며 “앞으로 고품질 생과 생산을 유도하고 지역특성화를 잘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교육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박상일(순성면 본1리) △부회장:서군복(정미면 산성리) △총무:나본태(합덕읍 석우리) △감사:고내현(순성면 본1리) △간사:박성진(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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