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활성화 경연대회가 지난 1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군내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평 세안주택 경로당이 대상인 ‘으뜸상’을 받았다. 당진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재풍) 주관으로 실시한 경로당활성화 경연대회는 경로당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전시회, 댄스, 민요, 춤 경진대회 등으로 채워졌다. 그동안 각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만든 꺾꽂이, 거실입구 깔판 등 다양한 종이수공예품, 사진이 전시됐다. 또한 솜씨 경연대회는 당진읍 대덕리 경로당외 22개팀이 챠밍디스코, 레크댄스, 치어댄스, 민요 춤, 건전가요 및 율동 등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결과 △으뜸상:신평면 세안주택 △사랑상:대호지면 적서리 △건강상:대호지면 송전리 △명랑상:당진읍 대덕리 △모범상:고대면 슬항리, 정미면 대조리 △단합상:송악면 광명리, 순성면 세안아파트 △화합상:대호지면 사성2리, 면천 성상1리, 면천 성하리△자랑:순성 본1리, 석문면 삼화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