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공단 개발·서해선 복선 전철의 남부지역 통과 추진

존경하는 당진군민 여러분!
새로운 대망의 2007년 정해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저는 먼저, 군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군의 발전과 저의 의정활동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북핵사태, 서민경제 침체, 주택 및 부동산 문제, 한미 FTA협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크고 작은 시련과 어려움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당진은 당진항 개발의 시작과 38호 국도 확·포장사업 재개, 농업기반시설의 개보수 그리고 현대제철 정상화 등 관내 입주기업의 활성화에 따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발판을 착실히 마련해 왔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13만 군민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합심 단결하여 우리 당진이 농어업과 공업, 관광과 항만이 함께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발전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고마움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늘 군민여러분의 곁에서 지역 발전이 곧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소신으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특히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과 서해선 복선 전철의 당진 남부지역 통과를 관철시켜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분명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이 넘쳐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 굳게 확신하며,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