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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08 00:00
  • 호수 644

보령머드 2007년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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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홍보마케팅 지원 등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

▲ 외국 관광객들이 온 몸에 머드를 바르고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보령머드축제’ 등 최우수축제 7개, ‘함평나비축제’ 등 우수축제 9개, ‘인제빙어축제’ 등 유망축제 17개 등 33개 축제를 2007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우수지역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를 대상으로 95년부터 해마다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축제로서, 전국의 지역축제 1천여 개 중에서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 문화관광축제는 지자체 방문객 만족도조사 등 자체평가와 문화관광부가 위촉한 축제 평가위원의 현장 참관 평가, 축제별 상품화실적 평가 등 다면평가 자료를 기초로 하여 축제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2007년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1개 축제당 최우수축제는 2억5천만원, 우수축제는 1억원, 유망축제는 5천만원씩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하게 되며, 문화관광부 후원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축제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해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9회 보령머드축제는 7일 동안 총 172만 4천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해 역대 축제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겨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홍보하고 관광보령을 직·간접적으로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김석태 기자 suktaeji@brtimes.co.kr
보령신문 2007년 1월1일 제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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