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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1.08 00:00
  • 호수 644

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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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중 독거노인 성금 및 학생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

▲ 석문면 기관·단체장들이 일일찻집을 찾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교직원들과 학생 10명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왜목마을에서 열린 해돋이축제 기간 동안 독거노인과 불우학생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왜목마을에서 올해 세 번째로 문을 연 일일찻집은 조덕행 추진위원장과 교로2리 주민들의 협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은 성금은 100여만원에 달했으며 초락도의 장애인 부부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고 있는 이모 할머니를 도울 예정이다. 일부 성금은 석문중학교 재학생 중에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조명호 학생부장은 학생들에게 “커피 한 잔 마시고서 몇 만원씩 선뜻 성금으로 내주시는 분들의 고마운 뜻을 되새기고, 어른이 되어서도 항상 남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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