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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공단 개발계획 변경 마침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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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지난 1일 건교부 개발계획 변경승인"

▲ 석문국가산업단지 도면. 지난 1일자로 개발계획 변경신청이 마침내 승인됐다.

11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협의 완료, 12월 실시계획 승인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이 마침내 승인됐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지난 1일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했다"고 발표했다. 
토지공사는 지난 2002년 4월 충남도로부터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인수한 후 기존의 단순 생산중심의 획일적인 공장용지 개발을 지양하고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식기반경제로의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산업기능을 학·연 클러스트 구축과 주거·교육·업무·관광휴양기능이 조화롭게 결합된 복합형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첨단지식산업과 서비스산업 등 고부가가치의 산업을 유치해 경제활동과 도시활동이 가능한 개발계획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해 마침내 승인을 받은 것이다.
토지공사는 장기간 사업시행 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행사 제약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조기 가동으로 지역산업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2007년 12월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용지보상 등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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