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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2.08 00:00
  • 호수 260

사회/탑동초 유도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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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초 유도부 창단

초등학교 군내 유일, 당진군유도회등 적극 후원

탑동초등학교(교장 김완기)에 유도부가 창단됐다. 탑동초등학교는 지난 1월 26일 김진권 교육장과 학부모, 지역 유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유도 꿈나무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창단된 탑동초등학교 유도부는 지난해부터 초등 유도가 소년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신성대학에 유도부가 창설됨에 따라 초·중·고·대학으로의 연계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당진군 유도회(회장 김영석) 등 지역 유도관계자들이 초등 유도부 창단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이뤄지게 됐다.

탑동초 유도부에는 현재 4~5학년 학생 8명이 단원으로 있다. 특히 유도회에서는 단원들 전원에 유도복을 선물하는 한편 탑동초등학교에 현재 유도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자 협회체육관(당진읍)의 협조를 얻어 권동호(3단)씨의 지도로 3개월간 무료교육을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내에는 현재 호서고등학교, 신성대에 유도부가 있으며, 계성초교에 유도부가 있었으나 명맥이 끊겨 초등학교는 이번에 창단된 탑동초등학교 유도부가 유일하다.

군 교육청과 유도회에서는 이번 탑동초 유도부 창단으로 초등·고등·대학교에 유도부가 있게됨에 따라 앞으로는 중학교 유도부 창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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