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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2.08 00:00
  • 호수 260

사회/신성대.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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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와 자매결연

교직원·학생교류 및 학사행정 교류 추진

신성대학이 미국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와 1월 11일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 학장 보드룸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신성대학 이병하 이사장과 김현욱 의원,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 피터 구 총장,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손훈 시애틀 총영사 등 양 대학 관계자 및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레이몬드 리듬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조인식에서 이병하 신성대학 이사장은 “자매결연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양대학의 발전은 물론 교육을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명문대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피터 구 총장은 “한국대학과의 자매결연을 맺으려 했던 꿈이 실현되어 기쁘다”며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의 여러 하이테크 프로그램과 ESL 과목 등은 신성대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교는 △양교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교직원, 학생교류 및 학생행정 교류 △학술정보, 자료 상호교환 및 교육시설 상호이용 △양교의 학점인정 및 편입 허용 △협정서 이외의 사항은 양교협의하에 진행한다는 내용의 자매결연 협정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상욱 신성대 교류처장은 “앞으로 세계속의 신성대학으로 발전하려면 각국의 명문대학들과 자매교류협정을 맺어 변화하는 현대와 미래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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