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새벽2시 신평면 부수리 51-1번지 전모(남, 42세)씨의 한옥기와집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건평 30평 중 25평을 전소시켜 9백2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화재발생 1시간 50분만인 새벽 4시경 긴급출동한 합덕소방파출소와 송악소방대에 의해 진화되었다.
이 사고로 집주인 전씨가 불에 타 숨졌다. 자세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병원침입 금품 훔친 20대 두명 검거
신용카드 등 41만원 상당 훔쳐 유흥비로 사용
병원에 들어가 신용카드 등 물품을 훔쳐 유흥비로 사용하던 20대 두명이 검거됐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1월 26일 신평면 거산리 소재 모병원에 들어가 이 병원 원장 정모(남, 47세)씨의 신용카드 2매 등 14점 싯가 41만원 상당을 훔친 송악면 전대리 박모(남, 28세, 특수절도 등 4범)씨와 송악면 청금리 박모(남, 28세, 특수절도 등 4범)씨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직업이 일정치 않은 박모씨 등 2명은 지난 1월 26일 밤 9시30분경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평면 거산리 모병원에 침입하여 피해자 정 원장의 방에서 신용카드 2매 등 41만원의 물품을 훔쳐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여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일당 두명을 체포하고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