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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2.26 00:00
  • 호수 651

●우강면 읍면순방 -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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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강면 읍면순방에서 박일순 창2리장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당뿌리에 종합체육공원 조성해달라”
“기존의 조성 중인 체육공원 있다. 재정여건 감안해 추진”

김명식(우강면장): ①합덕버스터미널 사거리부터 우강농협주유소 사거리까지 580m구간의 보도블록과 가로등을 교체해달라. 보도블록은 180m 정도 남았으며 가로등과 가로수의 설치가 필요하다. ②공포리부터 소반리 마을회관까지 용수로의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아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개거(겉도랑) 설치를 해달라. ③창2리 당뿌리 지내에 종합체육공원을 조성해달라(예상사업비 30억원).
 답변: ①건의한 사업은 지난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도블록 정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잔여구간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겠다. ②현재 용수로가 라이닝으로 설치되어 있어 노후된 상태에서 파손으로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2㎞의 소요사업비 1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관리기관인 농촌공사와 협의하겠다. ③우강면 대포리 정수장 자리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곳은 게이트볼장 등 다목적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8월 준공한다. 이곳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건의한 당뿌리 지역의 체육공원은 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추진하겠다.

안광준(창1리장): 창1리 국지도 70호선인 우강농협주유소부터 우강공업사 구간의 노후된 하수도 덮개 보수공사를 해달라(소요사업비 4000만원).
 답변: 금년도 하수도 유지보수사업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시행하겠다.

황혜환(원치리장): 원치리부터 강문리까지 배수문 구간의 배수로가 토사의 퇴적으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중앙배수로 준설을 해달라.
 답변: 재해상습위험지역의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용배수로 준설사업비 940만원을 우강면에 배정했다. 건의구간이 우선선정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 또한 농촌공사 보유장비로 먼저 준설을 할 수 있는지 여부도 검토하겠다.

박일순(창2리장): 창2리지내 지방도622호선부터 당뿌리 주택단지 구간의 도로가 노후로 인해 파손됐다. 도로 보수비 2억원을 지원해달라(소요사업비 2000만원).
 답변: 건의구간은 60·70년대에 시행해 시설기준에 맞지 않아 파손된 것이며 보수보다는 근본적으로 재포장해야 한다.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우강면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겠다.

김영국(신촌리장): 신촌리지내 면도 101호선 상의 교량의 폭이 좁아 마을안길로부터 교량으로 농기계 및 차량의 회전시 어려움이 많다. 다리의 가각부를 확장해달라(소요예상사업비 2000만원).
 답변: 건의구간은 지난해에도 건의됐었던 사항이며, 군에서는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다리의 좌우 가각부를 확장하고 옹벽설치 등에 약 5천만원이 소요된다. 예산 형편상 상반기에는 어렵고 1회 추경예산에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

김익환(성원리장): 강문선∼유두선 구간의 마을안길이 노후로 인한 파손이 심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많다. 아스콘 덧씌우기를 해달라.
 답변: 마을안길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오랫동안 흙이 흘러내려 콘크리트 포장의 좌우측 끝부문이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우선 노견을 확보한 뒤 정비하겠다.

전학규(송산1리장): 송산1리 군도3호선인 합일주유소에서 한일건재 구간 중 100m 정도에서 하수도 복개가 되지 않아 쓰레기 악취가 심하다. 하수도 정비를 해달라.
 답변: 현재 예산이 없어 단시일내 사업은 어렵다. 이 사업을 위해서는 콘크리트 측구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인도시설을 병행해야 하며 약 5천만원이 들 것으로 예측된다. 추경예산에 확보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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