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당진읍 대덕1리(이장 정종영)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기종)가 지난 2일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마을주민과 내빈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종영 이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나선 김용섭 마을 운영위원장은 이기종 예산지사장과 협약서를 교환하며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덕1리는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재해 없는 마을(그린타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전기안전공사는 마을 주택, 축사, 창고, 비닐하우스 등의 전기설비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누전차단기, 노후전선, 콘센트 등의 설비를 교체 정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덕1리를 전기재해 없는 마을(그린타운)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