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 열어

2007학년도 어머니회 총회

 당진초등학교(교장 유항종)는지난 9일 강당에서 300여명의 학부모와 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어머니회 총회 및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항종 교장은 바른 인성과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고 학교폭력 추방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특색 교육활동인 수준별 인증제 운영을 통한 특기신장(줄넘기, 한자)과 학교도서관 활용을 통한 독서 논술 교육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열린 2007학년도 어머니회 총회에서는 차기 임원단으로 회장에는 장용자, 부회장으로는 김희영, 김회석, 장의순, 윤명희 어머니가 선출됐으며 사무장으로 박옥순씨가 임명됐다.

영어마을, 초락 푸레기 동산 마련돼

 초락초등학교(교장 가종훈)에서는 2006년부터 당진화력에서 지원해 주는 원어민 영어교육을 석문지구 3개 학교(초락, 삼봉, 석문)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영어교육을 통해 앞으로 석문지구의 학생들은 1~2학년의 경우 주 3회(월·수·금), 3~4학년의 경우 1주일에 3~4시간의 원어민 수업을 들을 기회를 갖게 된다.

당진초, 방과 후 학교 성과 높아

 당진초등학교(교장 유항종)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부 운영을 통해 지난해 총 12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침시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난 2월에 졸업생을 포함한 최종 합격자가 7명 중 5명, 3월에는 ITO자격증 15명 중 14명이 합격했다. 특히 컴퓨터부에 참여한 졸업생 10명 모두 합격증을 가지고 졸업을 하는 성과를 얻었다.
 유항종 교장은 지난 12일 자격증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어떤 분야에서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서정초,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 가져

 서정초등학교(교장 조일형)는 지난 12일 운동장에서 ‘2007학년도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열린 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발생요인의 증가를 미리 예방하고 동시에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행사에 동참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 교직원들은 학교 폭력 추방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학생들은 ‘학생 명예 선언’을 채택했다. 이어 교사의 인솔하에 학교주변과 인근지역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여 학부모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등하교길 걱정 없어요

원당초 교사들 솔선수범 교통질서지도

 원당초등학교(교장 최항묵)는 새학기를 맞아 오전 8시부터 30분간 원당사거리 및 학교 앞에서 교사들이 직접 교통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개학을 맞아 어린이 등하교 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탑동초, ‘학교폭력 추방’ 학예대회 열려

 탑동초등학교(교장 손진원)에서는 지난 12일을 ‘학교폭력 추방의 날’로 정하고 이를 주제로 학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탑동초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고자 고학년은 학교폭력추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중학년은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글쓰기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각 학년에서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시상된 작품들은 여러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해 ‘학교폭력 추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