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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2.15 00:00
  • 호수 261

사회/참여연대 소난지 간이상수도 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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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소난지 간이상수도 시설 방문

현장조사단 구성, 부실시공 현지확인

당진 참여자치시민연대(회장 이재만)에서는 지난 5일 소난지도 간이상수도시설 현장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조사단은 섬 주민들의 안내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간이상수도 시설을 둘러보고 비상식적인 관정설치, 설계와 다른 펌프, 싸구려 배관 등 눈앞에 펼쳐진 부실의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조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이재만 회장은 "비전문가의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설계와는 동떨어진 자재사용과 시공으로 부실공사의 전형을 보는 듯 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참가했던 회원들은 누가 보더라도 틀림없는 부실공사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후 전모가 밝혀지고 책임자가 엄중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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