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일산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베스트 디자인 자작 자동차 선발대회’에서 신성대학 자동차 계열 자작자동차 연구동아리인 ‘신성 MAX’에서 제작한 자작 자동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서 주최하고 전국자동차교수협의회에서 주관해 전국 4년제 대학교 및 2·3년제 대학 자동차학과에서 15개팀이 참가한 대회로 전국 최고의 자작 자동차 선발대회이다. 이번에 입상한 신성대학 자작자동차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렸던 ‘서울 모터쇼 2007’에 전시돼 일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신성 MAX’ 회장인 이용기(검사튜닝전공 2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신성 MAX’ 전원이 지난 3개월간 오직 자작 자동차 제작에 모든 정성과 노력을 쏟았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고 우리가 만든 자작 자동차가 세계적인 행사인 서울 모터쇼 2007에 전시돼 큰 영광”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