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합덕·우강 등 인근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화용 합덕청년연합회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당진군민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완주해 즐거움을 되찾고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으로 굳은 몸을 풀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참가자들은 합덕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읍민회관을 반환점으로 돈 후 합덕터미널을 통해 다시 합덕초등학교로 돌아오는 3㎞ 가량의 코스를 달렸다.
이날 완주한 모든 사람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선사됐고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