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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30 00:00
  • 호수 660

[신설상가] 먹을 것으로 만든 자연 화장품 ‘스킨푸드 당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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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제품 만나세요”

▲ 박지성 매니저, 오숙영 대표
 자연을 담은 화장품 스킨푸드 당진점이 당진읍 읍내리 군청 앞에 문을 열었다.
 오숙영(29) 대표는 당진에 브랜드화장품 매장이 많지 않아서인지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한다.
 군 단위에 처음 스킨푸드 체인점을 들여온 오 대표는 매장을 열기 위해 3개월 동안 당진 내 시장조사, 경쟁업체 조사 등을 준비했다. 매장을 운영하기 전 7년 동안 물리치료사로 활동한 오 대표는 병원업무를 하면서도 자신의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언젠가 내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마침 아이를 낳고 쉬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화장품과 미용업에 관심이 많았던 오 대표는 품질에 믿음이 가 스킨푸드를 선택했다고 한다.
 “고가에서부터 최저가 화장품까지 안 써본 화장품이 없어요. 그러던 중 스킨푸드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아 당진점을 열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오 대표는 자신이 사용해보고 선택한 제품이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권하는 게 편하다고 한다. 그러나 제품이 저렴하다보니 질이 안 좋을 거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속상하다고.
 “과일이나 곡식 등 먹는 것으로 만든 화장품이에요. 감귤껍질로 만든 천연 방부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분들에게 권합니다.”
 오 대표는 따뜻한 봄을 맞아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상추와 오이가 들어간 기초제품과 사과와 식초가 들어간 클렌징제품을, 색조는 올 봄 트렌드 색상인 골드와 그린색을 추천했다.
 “트러블이나 제품에 불만이 있으면 100% 환불, 반품 조치해 드려요. 고객 한분 한분의 피부타입도 상담해드리니 다들 부담 없이 구경 오세요.”
· 위치 : 당진군청 맞은편
· 전화 : 3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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