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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07 00:00
  • 호수 661

[인터뷰] 권오동 송악읍승격추진위원회 위원장-“후손에게 살기좋은 지역 물려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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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승격은 당진시 승격의 밑거름 될 것

 “고대·부곡공단에 기업들의 입주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송악면의 인구가 15000명을 돌파했는데 이제 2만명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송악읍승격추진위원회의 권오동(57, (주)대광측량설계 대표) 위원장은 읍과 면의 차이에 대해 “읍으로 승격될 경우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며 국비보조금이 늘어나는 등의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세금이 좀더 부과되는 등 주민들이 져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후손들에게 좋은 삶의 터전을 물려준다는 면에서 송악읍 승격은 꼭 이뤄져야 합니다.”
 권오동 위원장은 “며칠 전 15000명째로 전입한 주민에게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기도 했다”며 “송악읍 승격은 당진군이 시로 승격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당진시승격 추진활동과 더불어 읍승격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직 주민등록 이전을 하지 않은 공단 관계자들의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먼저 갖추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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