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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07.05.07 00:00
  • 호수 661

[신설상가] 나무뿌리 공예품과 생활소품 ‘아프리카’-“집안에 자연이 주는 안식을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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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훈, 장미화 대표
이국적인 이름이 눈길을 끄는 ‘아프리카’는 나무뿌리를 가공한 공예품과 생활소품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아프리카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나무뿌리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각종 그림과 생활소품이다. 나무뿌리 공예품은 거실용 탁자, 찻상, 의자 등 소형 가구들이 많다.
 김지훈, 장미화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기 전부터 공예품에 관심이 많았다. 나무뿌리 공예나 도자기 등은 자연의 것을 그대로 생활 속으로 들여오는 데 그 매력이 있다.
 “자연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나무뿌리 공예품은 일일이 수작업해요. 세월이 지나 손때가 묻으면 묻은 대로 멋스럽습니다.”
 나무뿌리 공예품은 수분이 없도록 3년 이상 건조하고 미생물과 박테리아를 제거했기 때문에 평생 가구로 사용할 수 있다. 줄기로 만든 가구에 비해 갈라짐이 없고 밀도가 세기 때문에 단단하다.
 도자기로 만든 생활소품들 중 황토로 만든 분청사기는 음식을 보관했을 때 음식의 맛과 향,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한다고 한다.
 앞으로 성장할 당진의 시장성을 보고 입점을 결심했다는 김 대표는 “집안이 모든 일의 시작이고 안식처인  만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들여놓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반응이 좋으면 매장도 확대하고 공장도 가까운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 위치 : 당진읍 일교다리 옆
· 전화 : 356-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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