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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5.14 00:00
  • 호수 662

어버이날 맞아 경로사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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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군수, 장수 노인에 카네이션 달아줘

▲ 민종기 군수가 송춘매 할머니에게 꽃을 전달하고 있다.

민종기 군수가 어버이날을 맞은 지난 8일 당진읍 채운리 송춘매(100세, 여) 할머니를 찾아 케이크 전달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민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최고 어르신을 찾아가 예를 올려 날로 퇴색하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경로사상을 전 군민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장수 노인 18명도 해당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축하의 인사를 올렸다. 또 이들을 모시고 살고 있는 부양가족 중 11명에게 효행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6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당진군은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9.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군이다.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구는 13명, 실제 나이 기준 18명이며 최고령자는 이우화(105, 여, 고대면 용두리)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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