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5일장을 맞아 당진재래시장을 찾았다. 어느 해보다 이른 초여름 날씨에 화사하게 핀 화초들과 새로운 주인을 찾아나온 동물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함께 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강아지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더위에 지친 강아지는 야속하게도 쳐다봐주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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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4 00:00
- 호수 662
지난 10일 5일장을 맞아 당진재래시장을 찾았다. 어느 해보다 이른 초여름 날씨에 화사하게 핀 화초들과 새로운 주인을 찾아나온 동물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함께 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강아지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더위에 지친 강아지는 야속하게도 쳐다봐주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