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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21 00:00
  • 호수 663

[인터뷰] 백상수 국지도 70호선 토지수용반대 비상대책위원장-“합덕은 이번 기회 놓치면 회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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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을 외면하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합덕은 회생할 기회가 더 이상 없을 겁니다.”
 백상수(38,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 토지수용반대 비상대책위원장은 “국지도 70호선 확포장공사 계획을 원래대로 합덕을 통과하도록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토지보상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10만원 이상이었는데 이번의 감정결과는 10만원 이하로 나왔습니다. 주민들은 감정결과를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상수 위원장은 “우강면 이장단협의회 전원과 개발위원회까지 참여했다는 것은 우강면민들의 의지가 하나로 모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의 요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잠시 농사일이 한가해지는 6월에는 본격적으로 서명운동 등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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