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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앞 바다 수산종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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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난지도 등에 넙치 17만미 방류

▲ 한 어민이 배 위에서 넙치 종묘를 방류하고 있다.

  당진군은 수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에도 12억 800만원을 투입해 수산종묘방류에 들어갔다.
 군은 넙치·우럭 종묘 45만미 를 방류하고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100톤 구제, 석문면 장고항리 해역 20ha에 패조류형 인공어초 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3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충청남도수산연구소, 당진수산업협동조합 및 해당 지역 어업인 대표와 (사)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면 난지도리 외 3개 지역에 넙치 17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길이 6㎝ 내외의 것으로 15일 전에 해양수산부 지정 검사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질병감염여부 등을 검사했다.
 한편 당진군은 오는 8월말까지 조피볼락 45만미를 추가로 방류 할 계획으로 지난 2001년부터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넙치 42만2천미, 조피볼락(우럭) 207만6천미를 방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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