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 11경 당진읍 원당리에서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했다.
당진경찰서가 공배수배에 나선 살인사건 용의자는 숨진 40대 여성의 남편이 운영하던 식당의 주방장(권창혁, 49)으로 신장 175cm의 키에 통통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머리숱이 별로 없어 모자착용 가능성이 있다. 또한 변장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당진경찰서 김성수 수사과장은 “사건발생 직후 수사관을 급파해 용의자 행방추적에 나섰지만 검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전담 수사반을 구성하고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추적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살인용의자 권창혁은 지난 15일 밤 11시경 당진읍 원당리 정모씨(47)의 집 앞에서 정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제보전화: 당진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041-355-2112, 010-3475-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