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노인대학 노인 100여명이 지난 5일 송산면 동곡리의 선호황토불가마(대표 안평구)로 찜질방 체험을 했다.
선호황토불가마 안평구 대표는 “노인대학 학장님과 집행부에서 체험 의사를 밝혀와 이를 받아들이고 약간의 실비만을 받고 대형버스를 통해 노인들을 모셔와 체험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노인들은 점심식사와 함께 황토불가마, 사우나, 찜질방 체험을 직접 경험했으며 직원들은 노인들을 안내하고 보살폈다.
안평구 대표는 “갑자기 갖게 된 행사라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다른 노인단체에서도 체험을 원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찾아오는 노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