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은 12월19일 열리는 대통령선거에서 독자 후보를 내기 위해 기획단을 구성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12일 본사를 방문한 국민중심당의 김낙성 의원은 독자후보를 끝까지 고수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봐야한다며 확답을 회피했다.
Q. 국민중심당에서는 대선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나?
- 대선에 대비 기획단을 구성했다.
Q. 독자후보로 가는가 아니면 타당후보를 지지할 것인가?
- 일단은 독자후보를 내는 것으로 보면 된다.
Q. 국민들은 끝까지 독자후보로 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기획단에서는 독자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를 치르면서 여러 가능성을 봐야한다.
Q. 후보로 누가 거론되나?
-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
Q. 후보로 당 외 인사도 포함 되나?
- 물론이다. 국회의원 영입 등 당의 외형도 넓혀 나갈 생각이다.
Q. 대선국면에서 범여권세력이나 한나라당하고 합당할 가능성은 없는가?
- 보수 대 진보의 양당체제로 가지 않는 한 합당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심 지사에게 JP의 전철을 밝지 말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