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진(imloid@naver.com)
“단순히 선물 전달이 아닌 참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참사랑 복지재단과 자매결연 맺은 밝은사회 당진클럽의 심상복 회장은 봉사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실천하겠다는 소감를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기 전부터 매년 가을 김장봉사를 도왔지만 늘 어려움을 겪는 것을 심 회장을 지켜봐 왔다고. “참사랑 복지재단에 도움의 손길은 끊임없지만 늘 일시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지속적인 도움과 봉사를 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심 회장은 또 “어느 해보다 회원들과 단결하고 합심해 지역에 실질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변함없는 자세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회원간 융합을 통해 ‘1등’ 봉사단체로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