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노무현) 부의장으로 임명된 이명남 목사(당진장로교회) 취임식이 지난 9일 웨딩의 전당(구 가원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비롯해 내빈 120여명이 참석해 이명남 부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가진 힘은 미약하나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앞당기는데 사명을 다하겠다”며 “통일을 향해 힘껏 뛴 사람으로 기억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장로교회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는 소프라노 손지애 씨가 축가를 불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은 오늘(16일) 오후 5시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사회
- 입력 2007.07.16 00:00
- 호수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