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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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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당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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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 리그 ‘당우축구회’ 1위 
10승1무1패, 김인겸 선수 7골로 최다득점

 당진군 생활체육 축구연합회가 1997 전반기 리그를 마쳤다. 6월로 마감된 리그경기 결과 당우축구회가 10승1무1패로 1위를 거두었다. 8승1무3패로 한마음축구회가 2위를, 7승1무4패로 상록축구회가 3위를 차지했다. 당우축구회는 19득점, 5실점에 승점 31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개인득점에서는 당우의 김인겸 선수가 7골로 최다득점을 올렸으며, ‘모범’의 한선우 선수, ‘한마음’의 박연성 선수가 5골을 올렸다. ‘하나’의 박영래 선수, ‘한마음’의 김경태 선수는 각각 4골을 넣었다.
 
석문로타리 전윤환 회장 취임
효자효부상-최병달·조진숙

 석문로타리클럽의 제9대 회장에 전윤환씨가 취임했다. 10일 한천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서 전윤환 회장은 이임하는 8대 조선형 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인계받아 “어두운 곳을 찾아 밝게 하고 나보다 못한 이웃을 도와 밝은 사회를 건설하자”고 취임사에서 말했다.
 삼봉리 최병달씨와 조진숙씨가 각각 효자·효부상을 받았으며 교로리 새마을지도자 편건범씨, 초락도리 새마을부녀회장 한현순씨, 석문면 의용소방대 인철환씨가 자랑스런 석문인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전당진포3리 첫 경노잔치 ‘성황’
3백여 주민 화합속 효자효부상 표창

고대면 당진포3리(이장 김재각, 지도자 정종희)가 지난 10일 처음으로 마을노인들을 모시고 푸짐한 경노잔치를 벌였다.
고대면내 노인회장들도 모두 초청되는 등 3백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모인 이날 경노잔치에서는 90이 넘으신 할머니와 중풍으로 몸져 누운 어머니를 수발해온 김태신씨와 자신의 몸도 불편하면서 노환의 아버님을 모시고 있는 최용호씨가 효자상을 받았으며 병든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는 심의문ㆍ유정월씨가 효부상을 받기도 했다.

제183호<1997년 7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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