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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8.13 00:00
  • 호수 674

낙협 조사료 가공공장 준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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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3억원 들여 합덕 소소리에 지어져

▲ 낙협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조사료 가공공장 기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의 조사료 가공공장이 지난 2일 준공됐다.
 당진낙협은 2일 낙협 임원들과 낙농인, 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경용 조합장은 “한미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낙농산업을 국제 경쟁력이 있는 사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조사료를 활용한 TMR(티엠알) 제조로 낙농가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내 자급 조사료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낙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덕읍 소소리 일원에 마련된 낙협 조사료 가공공장은 총 23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어졌으며 2만2534㎡(기존 단위로 6816평)의 대지 위에 조사료 물류센터와 함께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200톤의 조사료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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