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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8.27 00:00
  • 호수 676

서울 김광배씨의 ‘산책’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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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열려

 제3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영근) 주관으로 3년째 마련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광배 씨의 출품작 ‘산책’이 금상을 수상했다.
 최영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3번째 공모전을 마련했는데 전국 사진애호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입상하지 못한 작품들은 다음에 다시 공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1030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장려상 각각 5명이 선정됐다. 김세권 심사위원장은 “금상을 수상한 ‘산책’에 대해 할머니와 개 두 마리의 표정이 잘 드러나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어 심사위원 5명 전원의 찬성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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