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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춘 칼럼] 건선, 어린선, 편평태선 - 여름철에 치료효과가 더 좋다.
2016년 06월 27일 () 09:13:48 민족의학신문 mjmedi@mjmedi.com

건선, 어린선, 편평태선, 태선양비강진, 장미색비강진, 모공성홍색비강진, 백색비강진, 광택태선 등은 모두가 피부에서 구진과 비늘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이다. 이들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여름엔 증상이 호전되고 겨울엔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의 질환들이 왜 온도와의 관련성이 있는지를 세포열에너지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강재춘 원장.

경희피레토한의원 강재춘원장은 “가려움증, 피부질환완치법, 피레토세라피(출판사, 메디칼북스)에서 구진인설질환이 발생되는 원인을 ”심부온도의 저하로 피부온도가 상승“되어 발생되었다는 주장을 하였다.

즉 압력, 온도, pH, 환경여건, 음식물, 수술, 약물 등에 의해서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내에서의 열발생량이 줄어들고 이때 손발끝에서부터 모공이 닫히게 된다. 이후에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몸속에선 열에너지가 발생되고 그 발생되는 열에너지가 피부밖으로 원활하게 방출이 되지 못할 경우엔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게 되는데 이때에 가려움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한편 심부온도가 저하될 경우엔 모공이 닫혀 피부로의 수분공급량, 증발량이 줄어들고 이러한 증상이 장기화될 경우엔 피부건조, 균열 등의 증상과 함께 피부가 두터워지는 태선(苔癬)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에 다시 인설과 각질, 각화 등의 제반증상들이 발생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설명이다.

그리하여 상기와 같은 피부질환을 치료하려면 먼저 모공을 열어야 하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춰야 하며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이는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체세포를 정상적인 생리기증상태로 되돌려 놓아야만 피부에서의 모든 증상들이 서서히 사라진다.

모공이 열리면서 피부로의 수분공급량이 증가되어 피부건조 균열 태선 인설 각화 각질 등의 증상이 사라지고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 피부발적 염증 발진 농포 등의 증상들이 사라진다.

반대로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세포열에너지대사를 억제하게 되면 염증과 가려움증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듯 하지만 심부온도가 낮아지면서 모공은 더 닫히게 되는 부작용이 있게 된다. 이후에 다시 식사를 하거나 운동 등의 일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구멍이 있거나 마찰이 많은 부위로 열에너지가 과도하게 쏠려서 방출이 된다. 이때에 다시 피부온도가 상승되어 발적 염증 농포 가려움증 등의 피부병적 증상이 재발하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즉 무한반복의 기약없는 치료가 되고 피부질환은 만성화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구진인설의 피부질환을 치료할 경우엔 특히 주의해야 될 사항으로는 항생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인 돼지 닭 소 등의 육식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항생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이는 이유는 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항생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이면 가축들의 체내에서 열에너지대사량이 즐어들고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즉 쉽게 비만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보아야 한다.

생활습관적인 측면에서도 조심해야 될 내용들은 많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다. 이때엔 저기압이 형성되고 혈류속도는 낮아진다. 이로 인해 심부온도는 더욱더 낮아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운동량을 늘려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조심해야될 음식물로는 방부제 보존제 항산화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물의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이들은 음식을 장기간 유통시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내 몸속에 들어갈 경우엔 몸속에서조차도 분해되지 않거나 분해속도가 느려져 심부에서의 열발생량을 줄이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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