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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9.10 00:00
  • 호수 678

전국기능경기대회, 신성대학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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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신성대학(학장 이병하)을 비롯한 8개 기관에서 분산 개최된다.
 신성대학 자동차관과 태촌아카데미홀에서는 175명의 학생선수와 일반인선수가 참가해 자동차관련 3개 직종(차체수리, 자동차도장, 메카트로닉스)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차체수리부문의 경우 서울을 비롯한 15개 시·도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술을 활용해 패널수정 및 탈ㆍ부착작업의 과제를 20시간에 걸쳐 수행하게 된다. 이병하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인에 대한 자긍심 향상과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우수 산업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동차 관리 및 광택에 대한 중요성을 주변에 인식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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