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면이장단협의회(회장 민태우)는 지난 4일 대호지면 자율방범대의 운영비로 써달라며 240만원을 자율방범대(대장 장정일)에게 전달했다.
이번 운영비는 지난 8월 대호지면 자율방범대로 지급된 차량의 운영비다. 대호지자율방범대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마을의 치안을 위해 일해온 방범대에 차량이 지원되면서 차량의 운영비를 마을에서 지원해 마을치안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라는 뜻으로 전달됐다.
대호지 자율방범대원 40여명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새벽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치안과 청소년 선도에 나서고 있다.
- 사회
- 입력 2007.09.10 00:00
- 호수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