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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10 00:00
  • 호수 678

한국옥외광고협회 당진군지회 김택수 지회장 - “다양한 참여로 작품성 향상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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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옥외광고협회 당진군지회 김택수 회장은 전국대회까지의 기간이 너무 짧아 참여작이 적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체적인 의미도 있지만 충남도 예선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작년에 비해 참여작은 적지만 수준은 오히려 높아졌기 때문에 도대회에서도 우승권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지역대학의 교수, 도협회장, 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이번 심사위원들에게 무엇보다 공정한 심사를 유도했다고 말했다. 작년에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당진군에서 열렸을 때에는 전국에 적잖은 관심을 받았다. 광역시에서도 드문 전시회고 군단위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렸기 때문이다. 김씨는 운이 잘 맞았다며 당진이 신도시로 형성되는데 도시미관은 우선적으로 정리돼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군에서 우리단체에게 현수막관리를 위탁하면서 많이 깨끗해졌다는 평을 듣습니다. 거리를 메우는 광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도시의 이미지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 협회 활성화를 위해 시간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그는 매년 전시회를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이번에 참여하고 싶다고 제의한 일반인들이 몇몇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별도로 시상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고사업자가 아니라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이 참가하면 회원들도 긴장하고 대회에 임해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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