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겨 작품을 많이 살피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돼서 기쁩니다.”
‘원당고을’로 이번 제2회 당진군 우수광고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상범(동양애드 대표)씨. 그는 이번 대상작품은 가게가 있는 원당리를 소재로 구상했다고 말했다.
한 씨는 “원당리가 살기 좋은 터라는 뜻인데 그 의미를 살린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성만 3개월 동안 하고 마지막 제출일 전날 부랴부랴 만들었다고.
“고객들에게 친밀감으로 다가설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아무리 멋스러워도 고객의 마음을 잡지 못한다면 그것은 의미 없는 광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