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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08 00:00
  • 호수 681

“우리마을 가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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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호지면민노래자랑 및 화합축제의 밤 열려

▲ 대호지면민노래자랑에서 한 참가자가 노래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맞이 제2회 대호지면민노래자랑 행사가 지난달 25일 대호지면사무소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호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진·최미자)에서 주관하고 10여개의 대호지면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주민들이 자리를 메웠다. 특히 추석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까지 참석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김종진 협의회장은 “대호지면민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찾아왔는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기관 명단:면사무소(면장 신성철), 농협(조합장 김동진), 이장단협의회(회장 민태우), 번영회(회장 남기준),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훈호), 체육회, 농촌지도자회(회장 박문수), 쌀전업농연합회(회장 남우용), 의용소방대(대장 백준기), 자율방범대(대장 장정일), 바르기살기위원회(위원장 박덕신)

인터뷰 |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장 김종진
“대호지면 축제에서 군의 축제로”
 “작년의 제1회 대회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메워줘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김종진(51, 대호관광 근무) 대호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해에 큰 성공을 거두고 올해도 그에 못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렇게 성황리에 치러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진 회장은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발전된 대회로 만들겠다”며 “행사 준비가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호지면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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