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당진군은 오는 8알 당진읍 회의실에서 당진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당진 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당진읍 우두리, 채운리, 읍내리 일원 757150㎡(주택용지 375,657㎡, 상업용지 21,350㎡, 공공용지 360,143㎡)에 대해 오는 2012년까지 1만600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5701세대(공동 5550세대, 단독 151세대)를 건설하는 계획이다.
우두지구에는 일반상업시설과 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에서는 당진 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2013년 하루 15172대, 2022년에는 2만774대의 교통량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당진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공람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당진군청 환경과, 교통재난관리과에서 공람이 가능하다.
주민의견은 사업시행으로 인해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안에 주소를 가진 자, 단체 또는 이해관계인이 11월 6일까지 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및 재산상의 피해와 그 감소 방안 등에 대한 의견(공청회개최여부에 대한 의견 포함)을 공람장소(당진군청 홈페이지)에 비치된 법정서식에 의하여 공람장소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