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농산물들이 수입되는 시점에서 우리 농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쌀축제를 마친 민종기 군수는 이번 축제가 지역민들과 농민들에게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해나루 쌀로 만든 대형 떡 케이크는 역대 최고기록인 일본기록을 갱신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정성들여 준비했습니다. 삽교호관광지는 당진을 들어오는 길목이어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22개국 쌀음식 전시’ 등 예년에 비해 행사내용이 더욱 발전했다고 자평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규모를 더 키울 예정입니다. 주민들과 상의해 보다 진보하고 보다 깊게 쌀음식을 소개할 생각입니다.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더욱 다양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