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4일간 열렸던 제31회 상록문화제(2007년 10월 12일~14일)에서 청룡축구회(회장 홍성권)는 투병중인 최성태 회원의 형인 최성득씨를 돕기 위한 식당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 629만1000원 전액을 최성득씨에게 전달했다.
 홍성권 회장과 김상호 감독, 최미용 사무를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9일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쾌유를 비는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권 회장은 “당진군민들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전달하는데 호전된 모습을 보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