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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26 00:00
  • 호수 687

당진읍 5만째 주민 신 점 순 씨 - “희망의 도시로 발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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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4시경 당진읍사무소에서 난데없이 축하행사가 열렸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당진읍 이장단에서도 나와 이 행사를 기뻐했다. 당진시승격의 조건인 당진읍 5만번째 주민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당진읍의 5만번째 주민으로 전입 신고한 신점순(50, 읍내리)씨는 “영문도 모르고 읍사무소에서 갔다가 환영을 받아 놀랐다”며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신씨가 인천시에서 당진읍으로 이사 온 것은 지난 6일. 남편과 함께 이사 온 신씨는 당진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친동생이 당진에 거주했던 것이 전입의 가장 큰 이유가 됐다는 신씨는 당진이 자신들에게 ‘희망의 도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화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들이 있어요. 주변에서 당진군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그 외에는 공기도 좋고 푸근한 기분이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당진군이 많이 발전하길 바란다는 신씨는 진심으로 환영해준 읍사무소 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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