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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 안되면 테크노폴리스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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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이미 법인설립 신청

당진군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지 않는다면 당진테크노폴리스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첫째날인 지난 3일 경영개발사업단 김봉환 단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신청된 송악·석문지구와 당진테크노폴리스가 중첩되어 있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충남도와 협의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아 일부계획을 수정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면 당초 개발계획대로 1단계 2012년 6월, 2단계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경제자유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달 22일 서산지원에 법인설립등기 신청을 한 바 있다.
김봉환 단장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노력하겠다”며 “감정평가와 보상 및 이주대책 수립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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