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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문화제 안승환 위원장 재선출 
김대희·김천환·이민선씨 부위원장으로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에 안승환씨가 재선출됐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는 12월 12일 백암가든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안승환씨를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대희, 김천환, 이민선씨, 감사에 이성희. 강천씨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오던 당연직 임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분과위원장 산하에 실무책임자를 두기로 하는 등 조직을 정비,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 2연패 영광 
1997년 충남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송악 오승섭 회장 도지사표창
 새마을지도자 당진군협의회(회장 오연섭)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내에서 가장 활동을 잘하는 최우수협의회로 뽑혔다. 지난 10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1997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종합평가대회에서 당진군협의회는 조직관리부문과 자립을 위한 기금마련, 환경미화, 인보사업, 도의 새마을운영등 평가 전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려 도내 15개 시·군협의회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당당히 2연패를 거두었다.
 특히 지도자협의회의 이번 수상은 얼마전 군 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잇따라 터진 경사로서 당진군 새마을 일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으며 97년 한해가 당진군 새마을운동의 전성기로 기록되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보여주는 한 사례가 되고 있다.


출연금 500만원 소년가장 돕기로
박상민 콘서트 연 당진슈퍼연합회

  지난 6일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를 열었던 당진슈퍼연합회(회장 김종하)가 자체출연금 500만원을 소년가장돕기에 내놓기로 했다. 박상민과 박학기, 전유나, 사월과 오월 등 잘 알려진 젊은 가수들을 초청해 연 이날 콘서트에는 1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그러나 공연준비에 많은 비용이 들어 슈퍼연합회는 자체출연금을 내놓기로 했다. 슈퍼연합회는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선정, 매월 일정액씩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기로 했다. 본 연합회 총무 송용석씨는 “처음 마련한 행사라 미흡한 점이 많았던 것에 대해 관객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에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지 203호 (1997년 12월 15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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