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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31 00:00
  • 호수 692

[신설상가 | 스티커사진전문점 바바리 맨] “추억 한 장 찍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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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 연인들 위한 스티커사진

이달 말 당진읍에 스티커사진전문점 ‘바바리맨’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당진군내에 유일하게 스티커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 앞에 있는 본점을 지인에게 추천받아 시작하게 됐다는 최병국(44) 사장은 당진에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싶은 생각이 있다. 최씨는 개업을 준비하면서 군내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시장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예전에 스티커 사진이 한창 유행할 때는 당진에도 스티커사진기기가 있다고는 하는데 학생들이 무척 희망하더라고요. 다른 지역에 가야만 찍을 수 있다면서...”
최씨는 주고객층이 학생이라고만 생각했더니 종종 가족들끼리 방문해 작은 추억을 찍어가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또 가게가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고 간 귀여운 학생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는 각오다. 기계에서 나온 사진을 무료로 코팅해주고 쿠폰제를 운영해 횟수만큼 할인해 줄 예정이다. 또 매달 한 번씩 방문한 고객들이 넣은 응모권을 추첨해 경품도 전달한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까 최대한 많은 서비스를 해줄 생각입니다. 고객들이 편하게 찾고 만족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위치 : 당진읍 농협 계성지소 옆
·전화 : 358-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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