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7.12.31 00:00
  • 호수 692

23대 회장 윤기동씨 취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이·취임식 열려

▲ 클럽기를 전달받은 윤기동 회장(오른쪽)이 심상복 이임회장과 심대순 한국본부 부총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밝은사회당진클럽 제23대 회장으로 윤기동씨가 취임했다.
 지난 21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제22·23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100여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상복 회장이 이임하고 윤기동 회장이 취임했다.
 윤기동 회장은 “그동안 활발한 클럽활동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송년의밤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회원과 가족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밝은사회 당진클럽 윤 기 동 회장
“나눌 수 있기에 봉사할 수 있어”

 12년째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 묵묵히 일해오고 있는 윤기동 신임회장은 “회장으로서 부담감이 크다”며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소망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집 구하기 행사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해내는 클럽답게 고충도 따른다. 지역봉사에 활발할수록 가족들의 아쉬운 목소리도 커진다. 그래도 윤 회장은 “지역에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나눌 수 있기에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봉사단체답게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끄럽지 않은 참 봉사를 해야지요. 지역에 있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읍내에 있는 각 학교 학생들 중 선행상을 전달해 학업과 학교생활을 격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